제일 중요한한건 sglt 2
그다음은 신장에서 발현정도
신장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포도당 신생과정에서 만들어진 포도당을 혈액으로
보내어 에너지 이용(glucose utilization)에 사용하며 사구체에서는 여과된 포도당을 재흡수(glucose
reabsorption)한다.
정상적으로 신장에서는 하루에 약 180g 정도의 포도당이 신사구체를 통해 여과된다. 신사구체를 통해 여과
되는 포도당은 혈중 포도당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여과된 포도당의 재흡수는 정상인의 경우 혈중 포도당
농도가 약 200mg/dL가 될 때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상이 되면 재흡수는 감소하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정상인에서는 여과된 포도당이 거의 모두 재흡수되어 소변에서는 포도당이 검출되지 않는다.
포도당의 재흡수는 근위세뇨관에 있는 SGLT가 주로 담당하며 재흡수된 포도당은 기저측세포막(basolateral
membrane)에 있는 당수송체를 통해 혈액내로 이동된다.
SGLT는 포도당 수송을 담당하는 막단백질(membrane protein)로 6종류의 아형이 있으며 신체의 여러 부위
에서 발현된다. 신장에서 발현되는 SGLT는 근위 신세뇨관의 앞쪽에 SGLT-2가 발현되어 90%의 포도당을
재흡수하며 나머지 10%는 근위 신세뇨관의 뒷부분에 발현되는 SGLT-1에 의해 재흡수가 일어난다. 당뇨병이
아닌 정상인의 신사구체에서 투과되는 포도당은 1일 약 180g 정도이며 거의 100%가 인슐린의 도움 없이
SGLT-2와 SGLT-1에 의해 재흡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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