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당뇨병은 고양에서 2번째로 흔한 내분비질환
- 당뇨병을 앓는 15-25%는 GH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2차적인 경우가 많음
- 인슐린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지만 최소한의 당뇨병 조절을 위해서 상당히 많은 양의 인슐린이 필요한 편
<임상>
- HST(Hypersomatotropism)을 앓는 고양이 중 과도한 GH에 의한 말단비대증 증상이 없음
- polyphagia(다식증), stertor(코골이), 통제되지 않는 당뇨병 같은 임상증상이 있는 편
- IGF-1 농도는 일부 고양이만 증가함 -> 만성 인슐린 투여는 혈청 IGF-1의 증가초래해서 진단의 오류를 가져오기도함
<기초지식>
GH는 근육의 포도당 흡수를 줄임, 포도당 산화를 줄임(해당, 세포호흡을 줄인다는 뜻), 포도당신생합성 증가 -> 인슐린과 반대
IGF-1 분비를 자극해서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 혈당 조절을 높이는 편
-> IGF-1과 인슐린은 서열이 비슷해서 인슐린 수용체, IGF-1수용체를 서로 활성화 시킬수 있지만 IGF-1이 인슐린 수용체를 원래의 10%정도 밖에 활성화 못시킴 ,그리고 IGF-1 결합 단백질도 수용체를 활성화 시키므로 결론적으로는 당뇨병을 가져오게됨
HST로 진단 > 무조건 당뇨병 고양이
HST로 진단됐는데 진단 당시에 당뇨가 없어도 나중에는 관리가 안되는 당뇨병이 생김
- 고양이 GH : 뇌하수체 전엽 somatotrope cell이 생산
- 사람의 GH : 펩타이드 호르몬으로 다양한 이소형이 있음 -> 고양이는 정확히 이소형이 확인되진 않음
- 사람의 GH 운반 : 혈장내에서 따로 운반단백질없이 운반되고 반감기는 30분 정도
- 사람의 GH 분비 : pulsatile seretion(맥동성 분비, 파동성이 있어서 max 분비가 있고 또 min 분비로 감소하는 형태), 시상하부-뇌하수체 조절을 받음, 알파-아드레날린/그렐린이 자극을 분비시킴
- 고양이 GH 분비 : 고양이에서는 사람이나 다른 종과달리 저혈당상태에서 분비자극을 받진 않음
- 사람의 GH 억제제 : b-아드레날린, IGF-1, 소마토스타틴, 도파민2 수용체 작용
<GH 과분비>
- 원인 : 고양이 만성 GH 분비는 뇌하수체 선종( adenoma ), 신경내분비 종양 -> 연부조직, 뼈성장을 과도하게 함 -> 표현형 변화
- 증상 : 뇌하수체 종양이 커지면서 다른 부분을 누르면서 신경적인 증상, HCM(비대성심근병증), 골관절염, 관절통, 포도당 불내성, 넓은 얼굴, 장기비대, 발뒤꿈치가 튀어나온 발
<생화학적 검사>
- HST를 검사할 수 있는 CBC혈검, 소변검사는 없음
- IGF-1 혈청치를 측정하는게 제일 최선 > RIA(방사선면역분석법)이 최선, 영국은 95%정도 예측가능
- 700-1000ng/ml는 그레이존, 보통 1000ng/ml이상이면 HST라고 진단함
- 그레이존의 경우 혈청 GH 측정도를 수행하긴해야하는데, 이때는 GH RIA ->8ng/mL 이상이면 진단가능 근데 이건 좀 DULL한 검사라서 그냥 IGF-1검사를 두번 실시하는게 낫다고함
<영상>
-CT, MRI 검사시 뇌하수체 dorsoventral 높이가 <3.8mm
- 보통 고양인 somatotroph adenomas가 흔하고, 여기에 IGF-1 혈청검사치도 합해서 HST라고 보면 될듯
- 근데 뇌하수체 비대가 없어도 HST일순있음
<추가검사>
- GH가 연부조직 성장을 유도해서 장기 비대가 있을 것으로 보임 -> 부신두께, 왼쪽 췌장, 신장길이가 HST고양이에서는 커지고 두껍단걸 알게됨
<치료>
- 일단 HST가 있는 경우에는 삶의 질이 급속도로 하락하므로
1) 당뇨병관리
2) 과도한 GH를 관리해서 신체적, 행동학적 치료 실시
3) 신경학적 이상관리
4) 괄관절염과 같은 2차적 질환도 관리
1) 당뇨병 관리 : 체중조절, long-acting 인슐린(...), 식단조절
2) HST 조절 : 소마토스타틴 유사체, 도파민 수용체 2작용제, GH수용체 길항제 투ㅕㅇ
-> 고양이 HST,당뇨 조절 위해서 : 도파민 수용체 2 작용제, 소마토스타틴 유사체 ( Pasireotide/파시레오티드) ; 위장 장애, 소똥같은 응가를 싸게
-> Cabergoline(카베르골린)은 도파민 수용체 2에 대한 친화성이 더 큰 도파민 수용체 / 인의는 어느정도 있긴한데, 고양이는 아직 당뇨조절에 효과는 못봤다고 함
3) 방사선 치료 : 90%정도가 감소효과를 봤다고 함(인의), 고양이의 경우 20%정도가 경미한 방사선 부작용이 있긴했음, 고양잉는 결론적으로는 큰 효과는 못봤다고 함
4) 뇌하수체 수술 : 제일 낫다~ 하지만 수의학은 신생물과 정상조직ㅇㄹ 구분하는게 어려워서 제거술을 실시한다고 함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갑상선 호르몬, 바소프레신(ADH) 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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